계림유사』의 체재는 판본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표제부분은 계림유사삼권송손목봉사고려국신서장관(鷄林類事三券宋孫穆奉使高麗國信書狀官)으로 되어 있다. 총 361어휘가 수록되었으며 천문·지리·화목·조수·충어·기용·인물·신체·의복·음식·문사 등 18항목으로 나뉘었다. 전체의 배열은
계림(鷄林)으로 고쳐 나라이름을 삼았다고 한다.
학계에서는 김알지(金閼智)의 탄생 기록에서 시림(始林)을 계림(雞林)으로 바꾸어 국호로 삼았다는 사실에 의거하여 이들을 신라(新羅)의 이표기의 하나로 보아왔다. 일부에서는 현재 남아 있는 기록들이 시림(始林) 또는 계림(雞林)이 신라국호
닭을 숭배했던 나라, 신라
* 원래는 계림(鷄林), 시림(始林)이라는 이름
. 닭 계(鷄)와 새로울 시(始)가 무슨의미을 가지고 있나?
. 닭 (鷄) 은 새 중에서 가장 먼저 가축화된 동물, 즉 새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이 닭.
. 시 (始) 는 처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새롭다는
닭을 숭배했던 나라, 신라
* 원래는 계림(鷄林), 시림(始林)이라는 이름
. 닭 계(鷄)와 새로울 시(始)가 무슨의미을 가지고 있나?
. 닭 (鷄) 은 새 중에서 가장 먼저 가축화된 동물, 즉 새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이 닭.
. 시 (始) 는 처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새롭다는
한국의 술
1. 술의 어원
술의 본래 말은 ‘수블/수불’이었다. 고려시대의 「계림유사(鷄林類事)」에는 화자(酉禾字), 「조선관역어(朝鮮館譯語)」에는 ‘수본(數本)’으로 되어 있고 조선시대 문헌에는 ‘수울’ 또는 ‘수을’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로 미루어 ‘수블’이 ‘수울’을 거쳐서 술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