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는 정복국가인 동시에 문화국가이다. 고구려는 기마를 이용한 우수한 기동력과 철기를 바탕으로한 국력을 배경으로 만주와 한반도 북부를 통합한 동방의 강국이었을 뿐만 아니라 일찍부터 고조선 문화를 계승하여 유기 신집으로 대표되는 역사서를 비롯하여 찬란한 고분벽화 등 수많은 문화 유
고구려의 역사를 알게 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무덤 속에 그려진 고분벽화를 꼽을 수 있다. 고구려의 고분벽화는 고구려인의 혼이 담겨진 위대한 예술작품이며, 그들의 사상과 생활모습이 담겨진 고구려사의 귀중한 연구자료 이기도 하다.
②고분벽화의 분포
고구려 고분벽화는 현재까지 대략
역사왜곡에 발맞추어 중국역시 역사를 왜곡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우리나라 역사상 우리의 자부심을 가장 드높였다고도 해도 과언이 아닌 ‘고구려’를 중국역사에 편입시키려는 것이다.
역사가 한번 뒤틀리기 시작하면 현재도, 미래도 함께 뒤틀리게 된다.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국사로 편입시
고구려사가 한국사로 공인받게 되므로 이를 막기 위해서다. 그리고 또한 중국 광명일보에는 고구려사는 중국사의 일부라는 내용을 싣고 한국이 오히려 고구려사를 정치적으로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1980년대 이후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하면서, 중국영토 안에서 이루어진 역사는 모두 중
고구려사를 중국사나 한국사가 아닌 별도의 ‘역사공동체’인 ‘요동’의 역사로 보자는 입장
요동사의 주요 논지와 그에 대한 비판
“고구려는 한국이나 중국과 다른 독자적인 문화를 가졌다”
“백제와 신라는 같이 삼한에 뿌리를 두었기 때문에 동일한 계통의 언어를 사용했지만 고구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