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시기로 나누어 각 시대별 관모를 중심으로 한 유물의 소개와 정리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통일기의 신라에 대해서도 다루고자 했지만, 유물의 종류와 수가 매우 적으며, 또 불교의 火葬 풍습 등으로 인해서 자료 자체가 많이 없는 탓에 일단 빼기로 한다. 참고된 자료는 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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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점>,
음사의 노래가 아니다
1. 서론
고려속요 쌍화점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는 어석적인 연구와 문학적인 연구로 대별할 수 있다. 어석적인 연구로는 양주동 양주동, 『여요전주』(을유문화사, 1947).
이래로 김형규 김형규, 『고가주석』(백영사, 1955).
, 박병채 박병채, 『고려가요의 어석연
고구(古久:중국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봉건통치를 의인화한 이름)선생의 낡아빠진 장부를 한번 짓밟은 적이 있고 그 때 고구선생이 불쾌해 했다는 것 뿐이다. 조귀영감은 고구선생을 알지 못하니 틀림없이 풍문으로 전해듣고 대신 불평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길가는 사람들과 짜고 나를 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