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도시와 종교와의 관계
4가지의 책이 있었지만 가장 끌리는 책은 고대도시였다. 다른 책은 왠지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예전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도 궁금했고 이번 계절 학기 때 배운 그리스와 로마의 도시가 어떤 식으로 움직였는지 궁금했다. 이전까지는 관심이 없었던 탓에 이런 내용
나는 이 글을 쓰면서 종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종교라는 단어의 의미는 고대와 오늘날의 의미와 같지 않았다. 우리에게 있어서 종교라는 말은 도그마들의 체계, 신에 대한 교리, 우리 안에 그리고 우리 주위에 있는 신비스러운 것들에 대한 믿음의 상징이다. 하지만, 고대인들에게는 제의, 의
도시의 폐허에서는 수많은 유적이 발굴된다.
2. 트로이
트로야·트로이아라고도 한다. 호메로스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에서는 일리오스라고 불렸다. 스카만드로스강과 시모이스강이 흐르는 평야에 있는 나지막한 언덕(근대에 와서는 히살리크라고 불리었다)에 있다. 바다에서 6km 정도 떨어
페리클레스는 아테네를 그리스의 학교라고 불렀다. 소위 아테네시대의 전성기라 일컬어지는 페리클레스 시대는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수많은 유적과 유물이 탄생된 시기이다. 아테네가 그리스의 문화와 역사를 대표하는 것은 바로 고대 그리스의 도시들 가운데 대체로나마 그 역사적 윤곽을 파악
도시의 윤곽
폐허를 살펴볼 때 이 거대한 도시는 성벽의 둘레가 약 12km, 성내곽의 너비가 45m나 되는 규모였던 것으로 짐작된다. 해자(垓字)로 방어되고 있는 이 성은 거대한 바깥 성벽이 완성되지 않은 채 남아 있으며 도시 중심부를 관통해서 흐르는 하우사르 강은 도시의 서쪽에서 티그리스 강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