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리하르트 바그너, Wilhelm Richard Wagner
● 라이프치히 태생의 독일작곡가 ● 음악가이자 정치가, 작가, 배우 ● 북유럽 신화를 소재 ● 민족주의자로의 상상을 작품에 담아냄 ● 바그너의 제의적인 무대연출은 히틀러에 영향 ● <방황하는 네덜란드 인>, <탄호이저>
<중 략>
“켈트 인들은 그
후손이다. 영화 초반에 그는 방랑자로 등장하지만 이러한 혈통의 정당성뿐만 아니라 전쟁 중의 눈부신 활약으로 인해 정식으로 곤도르 왕국의 왕위에 오른다.
영화와 원작 소설 자체가 신화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영웅적 인물들의 서사 구조 역시 매우 고대의 신화와 흡사하다.
영웅이 된다. 지크프리트의 시체를 태울 때의 불이 신의 세계마저 태운다.
크샨텐의 왕자. 모두에게 친절하며 겁도 없고 힘도 세다. 처음에는 순진하나 나중에는 브륀힐트나 군터 사이의 비밀을 이용하기 위해 반지나 벨트를 가져가는 등 정치적 인물이 된다.
서사시와 유사한 인물로 등장한다.
군
제 2장
<1> 창조신화
<2> 영웅신화고대인들은 기념이 되는 행사나 제의 때 자신들의 조상에 대한 신화를 읽고 널리 알리곤 하였다. 바로 이러한 점들은 그들도 신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였기 때문이다. 말리노프스키가 말하였듯이 부족적 기념일에 주로 전승되곤 하였던 신화는 자기
신화 연대기인 <잃어버린 이야기들>을 집필하기 시작하였고, 1936년 <베어울프>에 이어 이듬해 고대 북유럽에서 민간 전승되어 온 신화적 상상력을 가정적인 주제와 연결시킨 환상적 동화 <호빗>을 출간하였다. 이후 <호빗>에서 영감을 얻어 <반지의 제왕>을 기획하기 시작해 12년 만인 1954년 제 1부 <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