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국어 홀소리 ‘(ɐ)’의 존재에 관한 연구」, 『한말연구 제 17호』, 한말연구학회, 2005.12.
고대국어 홀소리 체계의 「(ɐ)」의 존재 여부는 학계의 오랜 쟁점 중 하나였다. 고대국어 시절에는 우리말 표기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의 존재에 대해서는 조선한자음에 기대
한어라 하고 오늘날 남북한 언어를 반도언어라 칭했으며 일본어는 한국어의 일종이므로 즉 한고어의 일종이므로 열도한어라 부르기로 하였다. 선조인 반도한인과 열도한인들은 공통 한고어(韓古語) 즉, 대륙언어로 의사소통해왔고, 반도한어(半島韓語)의 화자들이 일본 열도로 이주하면서 열도한어(
고대 문학의 종류
1)희곡
유가의 예법을 "국가 건설의 근본"으로 삼았던 고대 중국사회에서는 사람들에게 제공된 오락 수단이 아주 빈약하였을 뿐만 아니라 협소하였다. 귀족 문인이나 일반 백성들이 모두 즐겼던 오락 양식을 찾는다면 그것은 아마도 희극(戱劇)일 것이다. 어느 미국 선교사는 "중
한어와 국어가 문장의 성분배열순, 즉 어순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하여 생성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를 차자표기법의 발달상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되는 소위 이두의 전 단계적 표기체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어의 역사> 김종훈 외, 집문당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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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어고문자학”이라 불러야 합당하겠지만, 중국에서 고문자는 고한자의 의미로, 고문자학은 고한자학의 의미로 통용되어 쓰이고 있기 때문에 “고문자학”이라 하는 것이다. 중국의 소수민족의 쓰던 고문자에 대해서는 이미 “민족고문자”라고 따로 구분 지어 부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문자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