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우리나라에는 현재 도서관학과 또는 문헌정보학과가 4년제 대학에 32개소, 2년제 대학에 8개소가 있다. 이 40개 대학의 문헌정보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전임교수는 모두 178명이다. 이 중 서지학 영역의 교수는 모두 29명으로 16.29%를 차지한다. 문헌정보학의 영역을 자료조직서지학정보학으로
Ⅰ. 목판활자(목판인쇄, 목활자)의 개념
옛적에는 책을 손으로 베껴서 이용했기 때문에 오자, 탈자가 많았고 널리 유통되지 못했다. 그 뒤 인지가 발달하여 올바른 본문이 수록된 책의 수요가 늘어나자 마침내 목판인쇄가 싹트게 되었다. 이는 신라부터 보급되었다.
1. 목판인쇄 판각 및 박아내는 법
고려사} 열전 부분에는 물론 고려시대 인물만 올라있으므로 '손순'의 이야기가 없는 사실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 다음 {삼강행실도}에는 다시 삼국시대부터 올라가서 고려시대 조선초기의 효행사례까지 다 망라하였는데 '손순'의 이야기는 없다. 뿐만 아니라 이조후기 문헌설화집까지 즉 본 논문에서
역사서는 그 책을 수찬한 사람에 따라 관찬사서와 사찬사서로 나누어진다. 관찬사서란 왕명에 의하여 국가적 사업으로 씌어진 것으로, 이는 개인적인 동기에 의하여 개인이 쓴 사찬사서에 비하여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진다. 먼저 체재가 전형적인 역사 서술법을 따른다. 따라서 체재적인 면에서의 균형
2. 이규경의 학문형성 배경
1) 가학(家學)의 전통
이규경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그의 집안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의 조부인 이덕무와 아버지 이광규는 모두 규장각 검서관을 지낸 중인 신분의 인물이기 때문이다. 신병주, 『조선중,후기 지성사 연구』, 새문사, 2007, p.315
아마 오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