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람들은 청자에 상감무늬를 새기는 상감청자를 개발하여 중국 청자와는 다른 고려만의 도자세계를 전개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상감청자의 전통을 이어받아 분청사기라는 도자기의 새 장르를 개척하였다. 그런 면에서 상감청자와 분청사기는 중국등 어느나라에서도 제작된 일이 없는 우리 고유의
고려사람의 민족동일시와 민족애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비록 젊은 세대들에서는 이전 세대들고 비교해서 민족동일시와 민족애착의 수준이 낮아지기는 하였지만 이들 역시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의 민족동일시와 민족애착을 보여주고 있었다.
<표4-11> 한인 관습의 유지와 실행에 대한
고려사람(Koryo-saram)이라고 부른다.
한국인들이 러시아로 이주하기 시작한 것은 1863년(철종 14)으로, 농민 13세대가 한겨울 밤에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서 우수리강(江) 유역에 정착하였다. 이어 1865년(고종 2)에 60가구, 그 다음해에 100여 가구 등 점차 늘어나 1869년에는 4,500여 명에 달하는 한인이 이주하
고려와 조선은 서로 동질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고려에 대해서 대중에게 알려져 있는 것은 기본적인 내용뿐이다. 또한 918년부터 1392년에 멸망할 때까지 475년 이라는 긴 세월 동안 왕조를 유지하면서 독특한 전통과 문화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는 크게 인식되지 않고
III. 리스크와 노력의 관계를 주시
이는 단기업적과 그 사람의 인센티브를 어느 정도로 연동시킬 것인가 하는 것에 관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사람들의 업무달성에 관한 노력을 크게 하고자 한다면, 업적에 인센티브를 연결시키는 정도를 많게 함으로써 자극을 크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업적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