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단이다.
신채호는 “화랑은 본래 상고 수두제단의 무사 곧 그때에 ‘선비’라 칭하던 자인데, 고구려에서는 낭의선인이라 하고 신라에서는 예쁜 얼굴을 가진 화랑이라 하였다”고 하였다. 최남선은 화랑을 ‘부루’ 교단이라 하였는데 “부루”는 상고 조선에 고유한 신앙인 태양숭배 곧 밝은뉘가
것이 주기능이다. ‘선무당’류 역시 중부와 북부지역에 주로 분포되어 있고 남부지역과 제주도에서도 간혹 발견된다.
▶ 특징
① 강신체험으로 인해 영험력을 가지고 있으며
② 강신한 ‘몸주’ 여기서 말하는 ‘몸주’는 무당에게 내린 주신을 가리킨다.
신과 그 ‘몸주’신을 모신 신단이 있다.
3-2) 식물
단군신화에서는 식물로써 신단수, 쑥, 마늘이 등장한다. 신단수에서는 웅녀가 자식을 잉태하기 위하여 신단수에서 비는 것에서 수목숭배사상을 볼 수 있다. 원시사회에서는 巨木·古木을 신성시하고 신수로 여기는 사상이 있었다.
또한 호랑이와 곰이 사람이 되기를 원할 때 신이 쑥과 마
신단수(神檀樹)아래에 신시(神市)를 설치하고 하늘에서 내려올 때 대동한 존재가 바로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 등으로서 이들 모두 비를 내리는 존재들이었다. 또한 삼국을 건국한 시조설화에서도 비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나타나고 있다. 고구려(高句麗)의 시조(始祖) 주몽(朱蒙)은 고구려
신단 유무, 영력과 점복소지 여부, 가무로 굿을 주관하는가의 여부로 보아 크게 강신무와 세습무로 나눌 수 있다.
①강신무
ㆍ무당형과 명두형으로 나눔
ㆍ한강을 중심으로 하여 이북지방과 태백산맥의 서쪽 지역.
ㆍ무당이 되는데 신병을 앓고, 자격획득 의식(=내림굿, 제주지방은 신굿), 무업 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