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려사>의 편찬의의와 편찬과정
고려왕조의 역사정리는 조선의 개국과 함께 전왕조의 역사를 정리하고, 고려를 명망시키고 개창한 조선왕조를 합리화하기 위한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처음으로 편찬된 고려역사는 정도전(鄭道傳) 정총(鄭摠) 등이 왕명을 받고 편찬을 시작하여 1396년(태조 4)에
※ ≪고려사≫의 범례에서는 세가와 지 그리고 논찬은 [원사]를 따른다고 하였다.
다음의 ≪고려사≫에 실려 있는 범례 5조를 보면 세가․지․표(表)․열전․논찬에 대한 서술원칙을 알 수 있다.
(1) 세가
세가의 편찬원칙으로 왕기(王紀)는 제후의 격에 맞는 세가로 하여 명분을 바로
【들어가면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독도문제에 대한 접근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독도의 연대를 간단하게 살펴본 후, 붉어지는 독도문제에 대한 양측의 주장 근거를 살펴보겠습니다. 이후 일본의 전반적인 독도정책과 그 정책이 가진 의미를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고려국사
1395년(태조 4) 정도전(鄭道傳), 정총(鄭摠) 등이 쓴 고려의 역사서
고려왕조 실록과 민지(閔漬)의 《본국편년강목(本國編年綱目)》, 이인복(李仁復)·이색(李穡)의 《금경록(金鏡錄)》을 참고하고 이제현의 사론(史論)을 수록하여 만들었다고 하나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총 37권의 편년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