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자흐스탄의 한인(韓人)사회의 구성
카자흐스탄의 한인사회의 구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가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정책에 의해 정착한 동포들의 후손들로 구성된 고려인(高麗人) 사회이고 두 번째는 근래에 들어 한국에서 이민을 간 재외 교민 사회이다.
카자흐스탄에는 약 1
3. 나라별 고려인의 거주 현황
4. 국적 없는 고려인
오렌지 혁명’의 현장인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기차로 11시간 떨어진 남부의 농촌마을 밀리토플. 이곳에는 국적을 잃은 채 비참하게 살고 있는 고려인들이 적지 않다.
열일곱 소녀, 악산나는 무국적자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쫓겨났다. 간
서론
고려인, 카레이스키는 구소련 붕괴 후의 독립국가연합 전체에 거주하는 한민족을 이르는 말이다. 이들 국가에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우크라이나, 몰도바 등이 포함된다. 약 50만 명의 고려인들이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거주하였으며
Ⅰ. 여는 말
고려인의 음악문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고려인의 이주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중앙아시아의 고려인은 함경도 북쪽 러시아 연해주에서 살던 사람들로서 1937년 스탈린의 강제 이주정책에 의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 등의 나라들로 이주한 약 20만
고려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고려인들은 1860년대부터 경제적인 이유로 연해주로 이주하였던 조선인들을 시초로 하는 연해주와 구소련의 중앙아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일컫는 말로, 그들은 연해주와 중앙아시아 개척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한국의 독립운동 기지로서도 큰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