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고령사회대비노인복지정책 동향
1. 고령사회노인복지정책
21세기 인류사회의 가장 큰 사건은 인간수명의 혁명적 연장인데, 한국 사회도 평균수명이 2003년 75.9세, 2005년 77.7세, 2020년 80.7세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리고 의학계에서는 10여년 후에는 인간 수명이 1백 20세가 될 것을 기대
사회는 점점 노령화 되어가지만 경제인구의 평균 수명은 자꾸만 낮아진다는 것이다. 참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다. 경제인구의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 후손들이 이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 내야하는 세금이 그만큼 늘어난다는 이야기고 그만큼 그들의 삶은 힘들어질 뿐만 아니라 임금도
노인 인구비율이 다른 인구비율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2026년이 되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위기감을 느끼고, 필연성을 느낀 최근에 들어서야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노인복지정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방법이다.
2) 근로활동에의 의존 : 노인인구가 증가와 아울러 비교적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노인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들이 스스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노후 소득보장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유용한 방안이다.
사회문제로서 점차 그 심각성이 증대하고 있는 노인 문제도 노인의 개념, 노인의 경제·사회적 지위와 역할, 노년기에 대한 보상들에 있어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노인복지정책 수립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이러한 상황변화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