➃ 화명동 고분군
부산시 북구 화명동 일대 이곳에 옛 무덤이 있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도굴꾼들에 의해 파헤쳐진 묘소의 부장품 조각들을 보고 알 수 있었으나 학계에서는 1972년에 정식으로 발굴 조사하였다. 고분은 동산의 능선을 타고 군집하여 있었는데 산의 능선에 무덤을 안치하는 것이 가야
도굴되어 없어진 것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기록에 의하여도 뒷받침되는 영락없는 백제 왕릉이었다.
오랫동안 송산리 고분군의 관심은 6호 무덤이었다. 1971년 여름에도 장마에 대한 6호 무덤의 보호가 관심이었다. 산 윗 쪽으로부터 내리칠 빗물이 6호 무덤에 영향을 약화시키기 위해서는 주
수혈식석곽이다. 이 석곽의 네 벽은 냇돌 또는 깬돌을 이용하여 쌓고, 바닥은 특별한 시설을 하지 않는다. 일부석곽에는 간벽을 쌓아 유물을 부장하는 공간과 시신을 매장하는 것이다.
발굴 당시 이미 상당수의 금은제 유물이 도굴된 뒤였지만, 고대사회의 일면과 대구 분지의 옛모습을 알 수 있다.
고분들이 모여 있다. 이 고분들은 백제 왕족의 무덤들로 알려지면서 일제시대에 대부분 도굴의 수난을 겪은 적이 있는 것들이다.
1971년 봄, 5호 돌방무덤[石室墳]과 6호 벽돌무덤[塼築墳]의 보수 작업을 위한 대책이 수립되어야 했다. 물이 스며드는 걸 막기 위한 배수로 공사가 시작된 것은 그해 여름
고분군
2) 소재지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산 15번지 일대
2. 해당자원에 대한 소개
경주에 대릉원이 있고, 공주에 송산리 고분군이 있듯이 부여에도 왕릉급의 고분이 모여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능산리 고분군이다. 모두 7기의 고분이 있는데 대다수 왕릉급 유적들이 그렇듯 도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