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형식이 중요시 된 시대였다. 즉 그것은 절대음악을 뜻하는데 말 그대로 음악 그 자체에 충실하는 것이다. 음악 이외의 사상은 표현하지 않을 뿐더러 그것을 묘사하지도 않는다. 구성된 음만이 그 자신의 표현 내용이나 표현 목적으로 된 음악을 말한다. 그래서 고전주의 음악가들은 기악음악을 추
음악적 아이디어 중심의 절대음악을 추구한 고전적 심포니의 두 갈래를 통해 나타났다.
5. 표제음악- 표제교향곡
*의의-기악음악에 특정한 표제를 붙여 이를 음악적으로 표현하는 표제음악이 19세기에 융성하였다. 표제 교향곡은 전통 교향곡에 표제를 붙여 음악 외적 아이디어에 따라 구성된 장
기악 작곡가들과 새로운 심리적인 다이너미즘을 개척하였다. 이와 함께 고전파의 소나타가 크게 발전하였다. 바로크시대에도 3 ·4악장의 소나타 형식은 있었으나 각 악장은 보통 단 하나의 기본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가 악장의 기분 ·템포 ·리듬을 규정하고 있었다. 로코코시대에서 전고전파시대에
음악을 연주해 치료해주었다는 비슷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이처럼 음악은 타인을 위한 것이든 자신을하였다. 여기서 그 뜻이 변하여 예술상의 최고 걸작도'고전(Classic)'이라 부르게 된다.
특히, 고대문예의 부흥을 꾀한 르네상스를 경험한 유럽에서는 그리스/로마의 미술/문예가 예술의 이상적
음악이 주를 이루었다.
18세기 중반, 바흐와 헨델에 의해 완성 된 바로크 시대에서 하이든이나 모차르트에 의한 새로운 정점이 이룩되기까지인 1720년부터 1780년경의 시기는 과도적인 성격이 현저하기 때문에 전고전파 또는 초기 고전파라고 부른다. 고전파 음악의 발달은 주로 기악분야에서 이루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