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함께읽기(논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이상적 인간상인 군자의 면모와 특징을 설명하였다.
II. 본 론
1. ‘위정편’과 ‘이인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군자는 남의 아름다움을 이루어주고 남의 악을 조장하지 않는데, 소인은 이와 반대이다.” 군자란 덕이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정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야 한다는 부담감이 마음을 묵직하게 눌러왔다. 한성을 나와 말을 타고 한나절을 달리니 어느 덧 이천 땅에 도착하여 이천 현감에게 신세를 지었다. 이천 현감이 좋은 말로 바꿔주고 가는 길에 쓸 여장을 챙겨주려고 하였지만 백성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었기 때문에 일체의 여장
I. 서 론
인류의 역사상 공부나 교육의 현상이 없었던 시대는 없다. 문제는 무엇이 공부이고 교육인가 하는 점에 있었다. 자의적인 뜻에서 공부는 ‘배움’이고, 교육이란 ‘가르침’이다. 전자는 학생의 일이고, 후자는 스승의 일이다. 학생 없이 스승이 있을 수 없듯이 스승이 없으면 학생도 없다.
I. 서 론
선비는 인격과 양심, 도덕성을 최고의 가치로 하여 자신을 연마한다. 개인보다 사회를 생각하고 궁극적으로 국리와 민복을 위해 신념을 갖고 실천하는 사람, 즉 학식과 인격을 갖춘 실천력 있는 사람을 ‘선비’라 했다. 『논어』의 군자는 반드시 정치참여의 권리가 부여되지는 않으며, 도
I. 서 론
공자는 유교의 시조이며 세계적으로 꼽히는 4대 성인 가운데 한 명이다. 유교는 곧 조선 500여 년의 생활신조 역할을 하였다. 이와 같은 유교 문화는 오늘날에도 우리 가치관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토착화되어 다양한 가르침과 교훈을 주었다.
공자는 인간이 제일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