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소제목)로 나열하여 에세이를 서술하였습니다’
1. 고통 이란?
인터넷 DAUM에서 어원을 찾아보았다. 명사로써 몸이나 마음의 아픔이나 괴로움을 뜻한다고 나와있다. 즉 육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아픔이나 느끼는 괴로움을 우리는 고통이라는 단어로 우리는 통상적으로 쓰고 있다.
1 - 1. 고통
타인의 고통의 저자이자 미국출신의 수필가이자 소설가인 수전 손택은 이 책에서 타인의 고통을 보는 사람, 즉 고통을 접하는 사람 모두를 관음증 환자라고 취급하고 있다. 수전 손택은 우리가 공포영화를 즐겨보고 그 스릴을 즐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잔인한 것을 좋아한다는 주
미국출생의 소설가이자 수필가인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은 말 그대로 타인의 고통에 관련하여 집필한 에세이이다. 우리는 타인의 고통애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고 느낄까? 뉴스를 보면 제법 많은 사건 사고 이야기들이 나온다. 이 책은 그런 사건 사고를 바라보는 우리 시각에 대해 전혀 다른 관점을
고통과 외상
일반적으로 난민들에게 가장 충격이 심하고 다양한 사건이 발생하는 시기는 탈출 이전과 입국과정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이탈주민도 북한에서 생활하면서 겪었던 굶주림, 구타, 고문, 강제노역 등과 같은 다양한 육체적 외상 뿐 아니라 감금, 감시, 세뇌, 공개처형 목격 등과 같은
세상과 부딪히며 살아오는 삶의 여정 가운데, 우리는 많은 말을 들으며, 많은 말들을 하며 살아오고 있다. 문득, 멈추어 생각해보니 행복이라는 말 보다는, 고통스러운 부정적인 언어들을 더 많이 들어왔었다. 왜 행복 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질 못했을까? 나 자신이 고통스러운 시간들에 더 많이 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