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우리 인간이 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은 의식주이다. 그중에 사람이 먹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으므로 음식문화도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정 소중한 것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절에서 수도하는 스님도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수행을 할 수 없다.
웰빙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최근
삼매)
선정의 단계에서는 수행자의 의식이 아직 남아 있다. 이것은 집중하려는 의지나 집중하는 자신, 또는 집중된 대상에 대한 의식이다. 이러한 의식이 있는 한, 마음 작용은 계속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자의식이나 또는 집중 한다는 의식도 없어진 무의식 상태가 일어난다.
고행 필불감탐련홍진부귀 망사증수록.
강자아가 애원했다. “제자는 진심으로 출가하며 고생을 참고 세월을 보내 지금 또 작은 구멍에 침을 던져서 들어감처럼 효과가 적으니 어르신께서 크게 자비를 발심하시어 미혹함을 지시해 깨달음으로 돌아가게 하여 제자는 산에서 고행을 하길 원하니 반드시
삼매경(坐禪三昧經)》 《대지도론(大智度論)》 등의 여러 경전에서 “일체지(一切智)를 얻었으므로 부처라 한다. 일체제법(一切諸法)을 알므로 부처라 한다”라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대품반야경(大品般若經)》에 “제법(諸法)의 실의(實義)를 알았으므로 부처라 하고, 제법의 실상(實相)을 얻었으
선다 싱의 신비주의
제 1장 들어가며
사두 선다 싱이라는 그의 이름이 말해주듯이 그는 평범하지만은 않은 기독교 신자이다. 그의 이름 앞에 붙여진 사두(Sadhu)는 성자, 혹은 수행자, 고행자를 뜻하는 말로, 힌두교에서 쓰는 용어이다. 기독교인이며 동시에 인도인인 선다 싱은 회심 이후, 온전히 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