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에칭유리(etching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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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칭유리는 유리가 불화수소에 부식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5mm 이상의 유리면에 그림이나 무늬모양, 문자 등을 화학적으로 새긴 유리로 조각유리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일반 에칭 유리에 칼라를 입힌 에칭 칼라 유리도 있으며 두께는 주로 8mm, 10mm를 많이 사용한다. 이 유리는
거의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한 건축은, 항시 그 환경에 대처하여 적응 시켜내는 예지(叡智)로써 진화해왔다. 여기에서 환경에의 적응이라 함은 매우 광범위한 문제이나, 대체로 자연적인 환경으로서 온․습도, 비, 눈, 바람, 태양광선, 물, 지형지질(地形地質)과 같은 대지 주
점도 있어 석재의 성질을 연구한 후에 다루어야 한다. 현재 석재는 돌 특유의 재질감과 미학적 관점으로 분수대, 벽면장식, 조각품, 건축재, 외장재로 이용되고 있다. 석재를 선택할 때 미리 재적의 크기, 수량등을 조사해야 하고 입지조건, 채석에 소요되는 시일, 운반, 가공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곡면 가공이 가능하며 여러 가지 무늬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규격화되어 사용이 편리하고 작업효율이 높다.
합판은 보통합판, 특수합판, 방부합판, 방화합판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다. 섬유판(fiber board)
섬유판은 목재나 기타 식물을 섬유 화하여 제작한 판상제품의 총칭이다. 섬유판은 방향성이 없
외장재로는 석재, 유리, 금속, 목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급스런 재료는 미술관의 품위와, 그곳을 드나드는 사람들, 또 건축주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나타내는 듯도 하다. 사진에서처럼 가나 아트 센터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건물이 그 기능에 따라 다른 색과 재질의 재료를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