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의 개념
듣기는 일방적으로 소리를 듣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해의 차원이 더해지는 고도의 인지적 과정이면서 동시에 상대방과 더불어 함께 의미를 공유해 나가는 교섭적인 과정이다.
화자에 의해 준비된 일방적인 말하기 상황에서도 청자의 듣는 태도는 화자에게 수많은 의미를 전
지각된 공감으로 나눌 수 있다. 상담관계나 여타 조력관계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의 공감은 대개 관찰된 공감을 의미한다. 이 공감은 의사소통의 외부에 있는 독립된 관찰자가 의사소통과정에서 조력자가 나타내는 공감행동들을 관찰하여 평가한다.
이에 대하여 지각된 공감은 의사소통요소로 간주되
지각에 관해 논의를 전개할 때 비셔(Visher)가 독일어의 Einfhlung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다고 한다. einfhlen이라는 용어는 ein(안에)과 fhlen(느낀다)이라는 단어가 결합된 것으로서 들어가서 느낀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이 용어는 다시 1895년 버논(L. Vernon)에 의해 영어의 동정(sympathy)으로 번역, 1913
공감적 이해에 대해 내담자가 사적으로 경험하는 주관적 세계를 정확하고 민감하게 이해하는 것을 것이라 하였다. 이것은 감정적인 요소와 관련이 있고 마치 자신이(상담자) 그 사람의(내담자) 시각으로 그 상태를 그대로 지각하는 것이라 정의했다..<중략>..
2) 공감의 유형과 과정
3) 공감적 이해 수
경험으로서의 자아를 뜻한다. 로져스에 의하면 ‘자기’는 개인의 전체적인 현상적 장 혹은 지각적 장으로부터 분화된 부분으로 전체적인 현상적 장에서 나(I)를 나에게(Me)로 한정 지우는 하나의 심상(self-image)이다. 다시 말하자면 자기란 자신의 존재각성(awareness of being) 또는 기능 작용(functioning)의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