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과 공동아파트 주민간의 의사소통과 인간관계가 돈독해지고 있다. 이 장에서는 주거관리는 유지관리, 운영관리, 생활관리 영역으로 나뉜다. 최근 층간소음 등 거주자 간의 분쟁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생활관리 중 커뮤니티 활성화(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
커뮤니티 재개발은 주민의 조직화와 전문화를 포함하고 공동체적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일이다.
성장제일주의는 중앙집권적 기술관료 주도의 도시계획 및 관리체계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지난날의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필요한 도시기반 시설과 시민의 기초적 생계욕구를 충족
간호, 방문 재활, 주택 개조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있으며, 욕구에 따라 직접 이용하는 데이 서비스, 단기입소, 모임활동 등 다양한 생활지원 서비스가 구축되어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커뮤니티 케어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하여 평가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서술해 보겠다.
탈시설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기 시작한 것은 2009년부터이다. 당시 마로니에 8인으로 불리던 석암재단은 비대위 농성을 시작하며 재단의 비리를 고발하고 탈시설을 촉구하였다. 탈시설과 관련된 구체적인 요구 사항으로는 활동지원 대상 제한 폐지, 탈시설 5개년 계획 수립, 자립주택 제공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