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교육에 있어서도 열심히 믿고 열심히 하기만 하면된다는 명제식으로 해왔다. 그러나 로저스의 비지시적 상담모형은 신앙공동체에 만연된 신앙에 대한 획일적 해석 속에서 상실되어가는 자의식을 회복하고 인간화된 학습의 환경과 과정안에서 인간은 인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 비 지시
사회 교육적 방안으로 자원봉사활동을 권유하고 대학진학의 점수로 채택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대학생의 자율성과 민주시민 교육 방안으로 대학의 교과과정으로 채택하여 사회봉사, 자원복지 등으로 개설, 이론교육과 현장 학습 방법 등을 통하여 학문과 인격성장을 병행 지도하고 있다.
Ⅰ. 서 론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종교사업이 가장 잘되는 곳이라고 한다. 따라서 별의별 잡다한 종교가 국내에 들어와 있어 사이비 종교의 천국이라고 한다. 오죽했으면 “종교백화점, 종교공장장, 종교만물상”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그만큼 우리나라의 경우 종교사업이 가장 잘되는 곳이다.
신앙을 부르짖었다. 평균적이고 무성격하고 타산적이고 정열이 없는 대중 대신에 개별적인 단독자 개인의 존재와 의의 및 가치를 강조하고 그 개인을 실존으로 파악하고 실존을 주체성으로 보고 주체성의 핵심을 내면성에서 찾고 내면성의 의미를 기독교 신앙에서 구하였다. 그리하여 하느님 앞에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