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 윤리설
(1) 공리주의(Utilitarianism, 公利主義 또는 功利主義)의 출발점
* 칸트의 의무론과 더불어 가장 큰 호소력을 지니는 규범 윤리학의 체계 중의 하나인 공리주의는 기본적으로 목적론적인 태도를 취한다. 즉 어떤 행위의 결과가 추구하는 목적에 도움이 된다면 그 행위는 옳은 행위
공리주의(功利主義utilitarianism)에 바탕을 두고 있다. 벤담은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주창했다. 이에 따르면 극한 상황에서 3명이 부양가족도 없는 소년 1명을 죽여서 생명을 부지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샌델은 오직 서양밖에 모르지만, 중국에는 그보다 2천 년 전에 이미 공리주의자가 있었다. 겸애설로
발표함에 있어 이론적 근거를 두고 있는 공리주의적 관점이 진정한 공리주의가 맞는 것인지에 대하여 살펴볼 것이다. 둘째, 존 롤즈의 정의론을 토대로 이 정책에 있어 이 정부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은 어떠한 것들이지, 그리고 어떠한 부분이 이 정부가 지니고 있는 논리적 허점인지를 살펴볼 것이다.
공리주의의 정의
공리주의란 (功利主義, utilitarianism) 공리성(utility)을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 하는 사상이다.
협의의 공리주의: 어떤 행위의 옳고 그름이 그 행위가 인간의 이익과 행복을 늘리는 데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 지의 유용성과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고 봄
광의의 공리주의: : 효
공리주의(功利主義, utilitarianism)는 공리성(utility)을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 하는 사상이다. 곧 어떤 행위의 옳고 그름은 그 행위가 인간의 이익과 행복을 늘리는 데 얼마나 기여하는가 하는 유용성과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고 본다. 넓은 의미에서 공리주의는 효용·행복 등의 쾌락에 최대의 가치를 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