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비인간적 구멍 속으로 몰아넣는 조직
③ 윤리를 과학으로 전환시켜 결단에서 연유된 불안, 고통을 제거하려는 공리주의적 도덕
④ 인간의 존엄성을 거부하게 하는 외적 권위
⑤ 풍요한 이데올로기 속에서 인간을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하는 매스컴
(4) 실존주의 교육에서의 개인(Morris)
① 선
배경을 살펴보면 그 사회의 배경이나 세계관이 중요하게 작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고대인들의 세계관인 애니미즘(物活性)은 정령 신앙과 함께 발전되었다. 그 당시에는 인간 상호간의 관계와 인간과 우주의 삼라만상과의 관계를 법으로 규정하는 것은 타부시하고 금기(禁忌)하였다. 이러한 세계관과
계몽주의 사상이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기 전까지 지속되었다. 계몽주의 이후 인간의 존엄성이 강조되면서 형법과 형벌의 목적은 범죄인을 교육적으로 교화하고 다시 죄를 범하지 않게 한다는 목적이 있었다. 이런 맥락에서 본 논문에서는 동서양의 사형제도가 존재하게 된 역사적 과정을 살펴보겠
교육 및 의무교육이 인간을 너무 이르게 파편화시킨다는 점 등을 언급한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적 폐단에 대해 인문주의적 이상에 기초한 인간의 개성 존중을 역설한다. 이 입장은 당시 계몽주의교육에서 보였던 합리주의적, 공리주의적 관점과는 철저하게 대립되는 양상을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되었다. 개개인의 합리적 판단을 통해서 사회제도의 몽매성과 불합리성을 깨우치는 것이 사회 진보의 첩경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하는 계몽주의 사상은 그 자체가 바로 교육사상이며 교육운동의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계몽주의 사상가들은 인간은 교육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