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 전체의 개인적・행복주의적 문제 설정과 기본 관점에 깊이 빠져들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이때에 다른 사람의 행복에 대한 고려는 그래도 근본적으로는 각 개인이 자신의 행복과 관련시켜서 강조되었다는 것이다.
사회적행복주의를 위하여 고대의 개인적 행복주의의 경향성을 타개하려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왜냐하면 준칙이 스스로 보편적 법칙이 될 수 있는 그러한 준칙에 따라서 행위할때에만 그 행위가 스스로의 선의지에서 맘미암은 도덕적 행위라고 그는 말한다. 여기에 그의 도덕 철학의 기본 원리인 자율과 보편의 원리를 볼수 있다.
이처럼 [순수이성 비판]
사람은 필연적으로 그것을 추구하는데, 알면서 고의적으로 악을 행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결코 악 그 자체(자신에게 나쁜 것)를 선택하지 못한다.
→ ‘자제력 없음’으로 인해 자신이 지닌 지식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실제적 사태에 대한 원인을 설명해주지 못한다는 점에서 한계.
주의 :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존재하지 않음.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진리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
-프로타고라스의 진리에 대한 ‘만물척도론’ : 사람들 간에 서로 의견이 다를 때 한 사람은 옳고 다른 사람은 그르다고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진리는 존재하지 않음. 인간은 경험과 관찰에
주라고 한다. 범주는 경험적인 것들을 주어 모아 놓은 것이 아니라 형식논리학의 판단 형식들의 통일을 길잡이로 해서 발견한 것들이다. 오성의 순수한 사유작용은 구체적으로 판단의 형식으로 나타나며, 그 형식을 검토하면 자발적 오성작용의 전체가 알려질 것이다. 범주표에 있어 중요한 세 범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