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성, 복지바탕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자주할 수 있는 주체의식과 역량,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성과 관계망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사회사업을 행함에 있어 당사자와 둘레 사람 사이의 생태, 당사자와 복지 수단 사이의 생태에 대해 생각하고, 당사자의 강점에 주목하고, 당사
공생성’이라고 했습니다. 핵심 가치를 읽고 월평시설, 월평기관이 아니라 월평빌라로 이름을 붙인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빌라에 사는 입주자들을 자기 삶의 주체로 사는 인격적 존재로 보고, 관계 그리고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적 존재, 입주자들을 이런 존재로 보기 때문에 월평빌라라는 평범한
공생성을 가지고 자기 삶의 주인되게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 나는 어떠한 사회사업을 할 수 있을지,자그마한 일이지만 조그마한 나의 힘으로 그들과 더불어 행복해지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질 만능시대이며 모두들 맞벌이로 눈 코 뜰새 없이 바쁘고 옆집에 누가 사는지 조차도
공생성을 살려 지속가능한 삶과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인사부터 시작이 되기에 인사가 절반이라고 한 것입니다. 구실을 만들어 지역사회를 만나고 지역과 상관할 수 있는 관계를 맺는 것도 사회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구실을 만드는 데는 소소한 일로써 시작되기 때
공생성을 생각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 하며 감사하기, 지역사회와 공생하도록 돕고, 도우게 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것이 진정한 사회사업이며 어떤 것이 복지기계인지 비판할 수 있는 눈을 좀 뜬 것 같습니다. 일상 생활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