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이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주요 정책과 같은 의제, 즉 이슈프레임 보다는 냉소주의적 시각으로 각색된 전략적 뉴스프레임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유선영,1999). 미디어가 정치인의 모습을 무기력하고,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는 등 부정적인 집단으로 보도를 하거나 정치적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1. 시작하며
1) 서 론
미디어는 우리의 시각을 결정하고 구체화하는데 있어 거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러나 현상을 인식하고 바라보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미디어 프레임이 현실과 다른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면 이는 수용자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라 현실
프레임이 없다면 현실은 감각적 사실들의 단순한 집합에 불과하지만, 프레임이 작용하여 현실은 일정한 질서를 부여 받고, 의미를 구성하게 된다. 그러나 프레임은 한시적인 지속성을 유지할 수는 있으나, 프레임이 처한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이에 대하여 갬슨(Gamson)은 이슈는 진화하며, 사회
이슈를 전달하기도 하고3, 다른 매체의 보도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4. 이를 통해 매스 미디어가 설정하는 의제와 공중의 의제가 반드시 정적인 상관관계를 갖는 것은 아니며, 변수에 따라 다양한 상관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