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이나 교과서를 구성하는 데 별 도움을 줄 수 없다. 기능과 책략 둘 중에서 어느 하나를 배제할 수는 없지만 어느 부분에 강조점을 둘 필요가 있다. 학교라는 한정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모든 것을 가르칠 수 없으므로 좀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이때 기능을 중심으로
교육의 한 단계로 읽기에서 쓰기로 이어지는 활동 단계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창작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작가를 양성하는 것은 분명 중등교육에서 담당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 것이 본고의 입장이다. 물론 창작교육의 과정에서 특히 소질이 뛰어 나거나 발전 가능성이 엿보이는 경우에는
과정에 따른 읽기 전략 활용 계획 및 안내,(예 : 읽기 전 예측→읽는 중 생각그물 만들기→읽은 후 요약․비판)
3) 쓰기
글의 유형, 주제, 제목 등 상정해 보기, 생각 꺼내기, 생각 묶기, 구두 작문, 얼른 쓰기, 쓴 후 협의하기, 다듬기, 잘 된 글 뽑기 등의 계획 및 안내
2. 문제 해결 전략
1) 직접
쓰기 능력에 이르기까지 점진적으로 발전하게 된다. 쓰기는 그 성격상 정보의 저장, 정보의 인출, 정보 처리에 대한 계획 및 조정, 재고와 교정 등의 복잡한 사고 과정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쓰기 기능을 가진 학생은 쓰기 활동을 함으로써 확산적 사고 및 수렴적 사고를 원활히 할
쓰기는 빈 공간에 대고 하는 것과 같아서 간접적이다. 게다가 학습자가 범한 오류는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무제한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학습자에게는 부담이 된다.
쓰기는 언어 학습 영역에 있어서 다른 영역을 준비하는 과정으로서의 기능이다. 쓰기는 독립적으로 습득되는 것이 아니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