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의 학문성을 묻는 논의는 특별히 본 대학 신학자 게르하르트 자우터(G. Sauter)와 뮨헨 대 신학자인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W. Pannenberg)와의 대립된 입장 정리로 일단 논의가 중단되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논의는 대학신학이 신학내부로부터가 아니라 신학 외부, 특히 자연과학과 철학으로부터의
Ⅰ. 한국신학의 유형
1. 보수적 진보주의 : 길선주
1869년 평안남도 안주에서 출생한 길선도는 1897년에 기독교에 입교하기 전까지 한학, 수학, 선도, 수양, 의학연구 하였고 1907년의 대부흥운동 때에 크게 활약하여 전국으로 사경회와 부흥회를 인도하였다.
1935년 11월18일부터 있었던 셩서노회 사경회 마
신학(Theologie)이라는 말은 인식, 오성, 말씀을 뜻하는 로고스(Logos, λογο?)와 하나님을 뜻하는 테오스(Theos, θεο?)라는 두 가지 말로 연결되었다. 따라서 Theo-logie는 신인식, 신론, 신지식 등으로 불리어지며, 하나님을 참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표현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이라는 말 그 자
융엘에 따르면 신학의 본질로 인해서 비록 신학이 대학 안에 머무르고 있지는 않다 하더라도 과거 동독지역에서는 신학적인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신학의 본질인 하나님의 말씀은 그 독특성 때문에 신학으로 하여금 주변의 학문들로부터 이방인 취급을 받게 하였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