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분야나 투자효과가 장기적으로 나타나는 인력양성분야에는 소홀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분야에 대해서는 정부의 개입이 불가피하다. 이공계 정부출연기관은 복지사회건설을 위한 사회경제개발의 원동력인 과학기술을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기관을 말한다. 따라서 정
과학기술분야에 관해서는 ‘국가 과학기술도서관’안 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과학·기술·공학 분야의 정보수집, 관리, 서비스를 통한 국가 연구 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 민간연구소, 대학에 축적된 과학기술 정보자원을 국가지식자원으로 통합 보존 및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R&D 기능이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및 방송통신위원회 등으로 분산되어 있는 상황에서 각 정부출연연구기관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IT 기반의 녹색성장 기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BT, NT 및 ET 분야간의 협업이 수반되어야 하며, 따라서 다양한
과학기술에 관련된 이슈들이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관심영역으로 편입되고 있으며, 보다 직접적으로 그 관심영역에 의해 구속받기도 한다.
정부나 의회의 과학기술정책의 결정․집행과정에는 관료들이나 의원들이 주도하는 형태를 띠지만, 출연연구기관이나 대학 등에 소속되어 있는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