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촌 활성화 방안의 필요성
70년대 들어 국내에서도 급격한 산업 발전을 이루며 농촌보다는 도시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정부 정책이 이루어졌다. 즉, 농업보다는 공업을 중시하며 도시를 중심으로 공단을 만들고 공산품을 중시하는 정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농촌에서는 사람들이 돈을 벌기가
관광농원들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이러한 지역 이벤트와 적극 연계함으로써 스스로 소규모라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경영차별화를 실현할 수 있다. 그에 따라 지역이벤트를 방문한 사람들이 관광농원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연중 방문이 지속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관광대상으로 한 여행형태로서 협의로는 농업경영의 견학․관찰․연수를 말하고 광의로는 농업을 대상으로 한 레크리에이션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또한 농경자에게는 관광농업이라고 할 수 있고 외래 관광객에게는 농업관광이라고 볼 수 있다. 관광농업은 도시사람들이 농원, 목장 등의 농림,
관광농원은 거의 없는 상태다.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지금까지의 농촌관광 정책은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하여 “제2의 창업”을 추구해야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농촌이라는 단어에 문득 떠올리는 것은 식량을 생산하는 하나의 공간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최근 전 지구적인
여가를 즐기려는 욕구도 증가할 것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5일제 실시 전에는 농어촌체험레저를 즐기는 관광객이 총 관광객의 4.2%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주5일제 실시 이후에는 2배 가량 증가하여 시간이 증가하여 농어촌에서 체험관광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