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한국어 관용구(관용어, 관용표현)의 성격
`사전(을) 찾을 때 쓰는 확대경이 어디 갔나?` 할 때의 `사전을 찾다`는 그 전체가 자동사적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한 개의 타동사나 자동사로 취급할 수도 없다. `사전을 있는 대로 다 찾아보았는데`와 같은 표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사전을 찾다`는
Ⅰ. 서론
외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들에게 있어서 관용표현은 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느끼게 해준다. 이는 관용표현을 하는 관용어가 다른 어휘들에 비하여 문화 반영도가 높기 때문이며, 관용어 학습을 통하여 한국의 문화적 특수성과 보편성을 학습하게 된다. 이러한 관용
학습활동- 학습활동1. 지난 국어 교과서 내용에서 관용어가 나온 부분을 제시하고, 문맥과 제 3의 의미를 설명한다.
- 학습활동2. 손과 관련된 관용어에 대해 설명하고 상황을 비유적으로 비유하는 관용어의 특징을 알 수 있게 유도한다. 학습지를 나눠주고 학생들이 관용어와 그 뜻을 연결 할 수 있
관용어의 특징
한국어 관용어는 형식상에서 고정적이다. 관용어는 단어결합과 마찬가지로 모두 문법관계를 갖고 있는 구조로서 외형상 단어결합과 구별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옷을 벗다.” 는 관용어이지만, “술을 마시다”는 일반 단어 결합이다. 한국어의 특성에 따라 일반 단어 결합은
관용어와 속담은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통용되어 왔다.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는 표현들 중에 관용어와 속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관용어
관용구, 숙어, 익은말 등 그 명칭이 보이는 혼란만큼 다양한 성격으로 이해되고 있는 것이 관용어이다. 넓게 보면 특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