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계유일. 아침에 안개가 끼었다가 좀 늦게 개었다.
경로 : 구련성 → 금석산 → 총수
[구련성을 출발하여 금석산에서 점심을 먹고 30리 더 가 총수에서 노숙했다. 상판사 마두 득룡이가 강세작 이야기를 한참 했다.]
박지원은 강세작의 이야기를 상세히 전하고 있다. 그가 이토록 자세하게
Ⅰ. 관왕묘의 개념
관왕묘(關王帝)는 관우를 모신 사당으로 관제묘(關帝廟), 관성묘(關聖廟) 또는 무묘(武廟)라고 한다. 관우(武安王 雲長 關羽, ? ~219)는 중국 삼국시대 촉한(蜀漢)의 장수로 관성제군(關聖帝君) ․ 관보살(關菩薩)이라고 하며, 무운(武運)과 재운(財運)의 수호신으로서 한족(漢族)의
생겨나고, 관제묘(關帝廟)가 곳곳에 세워지기까지 하였다. 신문학(新文學) 이전에는 한문으로 된 원본이 수입되어 읽혔으나 그 후 수많은 국역본이 나와 널리 대중의 인기를 차지하게 되었다.
2) 정사 삼국지 [ 三國志 ]
중국의 위(魏) ·촉(蜀) ·오(吳) 3국의 정사(正史).
시대 : 위(魏) ·촉(蜀) ·오(吳) 3국
관제묘(關帝廟)가 곳곳에 세워지기까지 하였다. 신문학(新文學) 이전에는 한문으로 된 원본이 수입되어 읽혔으나 그 후 수많은 국역본이 나와 널리 대중의 인기를 차지하게 되었다.
2. 정사 삼국지 [ 三國志 ]
중국의 위(魏) ·촉(蜀) ·오(吳) 3국의 정사(正史).
진(晉)나라의 학자 진수(陳壽:233∼297)가 편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