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향기]1.아자방
한번 불을 때면 100일 동안 방안에 온기를 품고 있었다는 아자방(亞字房). 하동 칠불사의 선방 중 하나인 아자방은 처음 불을 지폈을 때나 100일 되 는 날에 다시 불을 넣을 때도 일정한 따스함을 간직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가 전해져 온다. 아무리 두꺼운 구들을 깐 온돌방일지
나타냅니다. 특히 발굴조사가 많이 진행된 고분군은 고분군을 구성하는 개개 고분과 그곳에서 출토된 유물은 여러 가지 정보를 우리에게 제공해 주며, 사회발전 과정, 특정 세력권의 범위, 사회조직, 교류관계 등이 복원되기도 합니다.
★답사 일정
2005년10월29일 토요일
8:30 야외전시장 시계탑 앞 출발
고분군에서 출토된 부장품들은 다른 가야지역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유물이다. 이러한 유물들은 빛벌가야가 김해의 가락국이나 고령의 대가야에 비해도 손색이 없는 문화를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뚜렷한 증거라 하겠다.
한편, 창녕은 신라가 서쪽으로 진출하는 데 있어 마치 부채살의 꼭지와
가야의 역사
가야는 한반도 남쪽에 있었던 변한의 12개 작은 나라들을 통합해 세운 연맹 왕국이었는데요 대표적인 6가야에는 김해의 금관가야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고령의 대가야, 경상남도 함안의 아라가야, 고성의 소가야가 있었습니다.
이외에 경상북도 성주의 성산가야, 진주의 고령가야 등 여섯
1. 창녕군 소개
동쪽은 밀양시와 경상북도 청도군, 서쪽은 합천군·의령군, 남쪽은 함안군·창원시, 북쪽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고령군에 접한다. 2읍 12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창녕군 창녕읍 교리 1번지이다. 중앙부의 일부 화강암지대를 제외하고는 신라통(新羅統)의 지층이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