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권위를 받아들일 것을 강조한다. 권위는 자유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필수적인 전 단계이다. 발도르프학교에서 8년 담임제를 행하는 것은 고학년이 되기 전 아동들에게 담임교사의 권위를 통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학년부터 8학년까지 한 명의 담임교사가 아이들을 가르침
발도르프학교는 공교육체제에 묶여있지 않고 교과서가 없이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여 아이들의 소질과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을 실시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우리 교육에 좋은 모델이 된다고 생각된다. 입시에 시달리고 교과중심, 교사중심의 주입식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자신
교육자로서 유명하다. 독일어권에서 처음에는 괴테 연구자로서 시작하였으나 1900년대부터 신지학협회에서 활동하였고 의견을 달리하여, 1912년에는 탈퇴하여 인지학협회를 창립하였다.
1919년 독일 슈트트가르트에 최초로 자유 발도르프학교를 창시하였으며, 현재 인지학의 이론아래 치료교육학과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지니고 태어나는 본질적인 목적을 그대로 성취할 수 있도록 인간의 원래 모습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너무도 당연하고, 동시에 이 세상을 조금 먼저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발도르프학교는 모든 교사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