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그러니까 글을 읽고 쓰기만 깨치는 문맹퇴치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간, 세계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의 이치를 깨우치는 이른바 ‘의식화 교육’으로서의 문맹퇴치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하지만 1964년 군부쿠데타가 일어나자, 프로그램이 금지된 것은 물론 프레이리 자신도 감옥에 갇히게 된
세계 28개 대학에서 명예교수를 지냈다.
프레이리는 경제적으로 무력하고 정치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상태를 '침묵의 문화' 라고 규정하고, 이를 영속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육제도 대신 인간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의 교육을 사회의 질서에 순응케 만드는 '은행 저금식 교육' 이라고 비
프레이리는 철학과 법을 공부하였고, 브라질 북동빈민 지역의 노동조합 변호사로 일하면서, 문해 교육에 관심을 갖는다. 그는 권위주의와 온정주의로 가득 찬 전통 문해 교육 방법에 불만을 가지고, 1947년 레시페 지역에서 문맹퇴치 교육을 시작했으며 그것을 통해 전 세계의 피 억압 민중 스스로가 사
교육, 제3장. 대화론 : 자유의 실천으로서 교육의 본질, 제4장. 대화와 반대화로 목자가 구성되 있다. 페다고지는 교사중심의 수업으로 학생들은 교과목에 맹목적으로 따르게 되어 학습에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다. 그에 비해 앤드라고지의 학습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학습하는지에 대한 결정은 교사에
교육을 말한다. 우리는 교사위주의 수업이 항상 올바른 것으로 생각하여 일방적으로 수업을 받고 생활했으나 학생을 한 인격체로서 대하는 교사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는 마음에서 교사들도 위 책을 정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파울루 프레이리의 대표작 <페다고지>는 대학생들의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