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의식에 참가하는 것 등이 기독교인 생활의 전부였다.
정통주의에 대한 반발로 두 가지 반응이 대두하였는데, 그것은 곧 합리주의와 경건주의이다. 합리주의는 정통주의의 지적 기반에 관해 의문을 제기하며 17-18세기 영국과 프랑스에서 위력을 떨쳤다. 그러나 합리주의는 18세기가 되기까지 독
Ⅰ. 들어가는 글
하나님의 주권은 세상을 창조한 이래로 지금까지 지속되어 왔다. 인간의 타락하여 창조된 세계의 질서를 무질서하게 만들기는 했지만 그 가운데 세상을 이끌기 위하여 국가를 제정하셨다. 그러나 국가만 존재한 것이 아니고 교회도 함께 존재하여 균형 있게 서로 영향을 줌으로
종교개혁과 계몽주의 사이에 대륙의 개신교 내에 있는 가장 중요한 발전은 청교도(Puritanism) 운동과 경건주의(Pietism)라고 알려진 위대한 종교 부흥운동이었다. 이것은 개신교 교회 생활을 깊이 있게 자극시켰고 갱신시켰다.
영국의 청교도 운동은 영국 국교회의 경직화에 대항하여 생겨난 것이며, 경건
경건주의는 첫째, 교회의 교리와 예배보다는 열정적인 크리스천의 공동체에 더욱 가치를 부여한다. 둘째, 성서주의(Biblicism)라고 불릴 정도로 성경을 중요시하고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실천하기를 강조한다. 셋째, 개인의 내면적, 인격적 변화를 통한 세계 변혁(the transformation of the world through the transformat
교회에 있어서 좁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즉 theologia 라는 개념은 신론 특히 삼위일체론을 뜻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아우구스티누스는 신학을 가리켜 신성에 관한 논술 내지 설명 이라고 정의했다. 중세기에 이르러 신학이라는 개념은 교의학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게 되었다. 나아가서 1200년 이후부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