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민주적인 지도자 훈련과 교육은 어떤 프로그램으로 계획되고 실천되어야 하며 이들을 어떻게 지역사회와 연계시킬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모습이 교회의 본연의 모습이며 한국의 교회가 지향해야 할 자세이다.
4. 교회가 지역사회복지활동에 참여해야 되는 성서적 근거
1) 구
Ⅰ. 서론
복지는 부자의 자선이나, 또는 국가의 일방적 부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회적 위험에 대한 사회 전체의 공동의 대처를 의미하는 것으로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 연대의식이다. 국민 개개인이 자신은 가급적 세금을 잘 안내려 하면서, `국가는 도대체 뭐하고 있느냐` 라
사회복지참여는 사회에 도움을 주는 것만이 아니라, 종교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다.
종교계의 사회복지참여와 교세증가와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러므로 교세면에서 정체되어 가고 있는 일부 종교계가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도 종교계의 사회복지활동에의 참여는 중요한 의미를 지
복지활동은 지역주민의 욕구와는 사회복지적 차원에서 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소수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사회선교의 가치를 높이 들고 적극적으로 지역복지문제에 앞장서서 지역사회 내에서 지도적 역할을 감당한 경우도 있었다. 민중교회, 빈민교회의 노동자와 근로자를 위
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이런 경제적인 차이로 지역 주민들간의 거리감도 조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종교가 주민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만수3동에서 가장 큰 입지를 다지고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 만수3동 본당’을 중심으로 조사해보고자 한다. 2003년 만수3동 성당 사회복지사업 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