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는 의미론적 기준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될 수 있다. ‘철수 ·한국 ·백두산’과 같이 하나의 특정 개체만을 지시하는 고유명사(proper noun)와 ‘책 ·사람 ·물’과 같이 불특정한 개체의 부류나 물질을 나타내는 보통명사(common noun)로 나누기도 하고, ‘연필’과 같은 구체명사와 ‘행복’과 같은
우리말에서는 단어의 첫머리에서 발음되는 음에 일정한 제약이 있는데, 이를 두음 법칙이라고 한다. 우리말에 적용되는 두음 법칙은 (1) 흐름소리(유음)인 [ㄹ]이 단어의 첫머리에 오지 못하는 경우와 (2) 입천장소리(구개음)인 [ㄴ]이 단어의 첫머리에 오지 못하는 경우, (3) 닿소리떼(자음군)가 단어의 첫
I. 서론
국어의 파생법에 관한 연구는 형태론 연구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한다.
형태론 연구 역사를 살펴보면, 크게 세 시기로 나누어 생각 해 볼 수 있다. 전통문법시대 · 구조주의시대 · 생성문법론시대가 그것이다. 전통문법시대에는 형태론과 통사론이 명시적으로 구분되지 못했다. 주시경(1910)·
Ⅰ. 개요
문장종결법의 특성인 비완결성, 구체적으로 서술어나 종결어미 생략, 명사 또는 명사형 종결, 연결형 종결, 각종 문장 부호 및 기호의 남용과 생략, 종결어미의 변용 현상은 글자 입력 및 이해의 경제성 높이기, 빠른 대화 진행에 적응하거나 주도권 잡기,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두드러지게
명사의 보통명사화
①제품을 나타낼 때
* Glass is apt to break. 유리→물질명사
* He has a glass in his hand. 유리잔→보통명사
+- paper(종이) → 물질 +- copper(구리) → 물질
+- the paper(서류, 신문) → 보통 +- a copper(동전한닢) → 보통
②구체적으로 셀 수 있는 개체
* The bri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