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우리나라에서는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이념과 동양 권에 널리 퍼져있는 유교, 불교, 도교의 사상을 바탕으로 백성에 대한 구휼제도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주로 농업이 중심이 되었던 고대에는 고조선, 고구려․백제․신라, 고려, 조선 등 나라의 이름은 다르지만 자기 땅에서 난
구휼(四窮救恤), 조조감면(組調減免), 대곡자모구면(貸穀子母俱免), 종자 및 식량 급여, 이재민(罹災民)에 대한 군주의 친순(親巡) 및 위문(慰問), 역농방재(力農防災), 종묘(宗廟) 및 불사기도(佛寺祈禱) 등이 있다). 이 중 어느 것이 장애인과 관련이 있는지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가장 장애인과 관련
Ⅰ. 서론
과거 장애인은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차이(장애)를 차별로 양산해 내는 이분법적 기제에 의해 사회에서 장애인으로 ‘정의’되어졌다. 그 사회에서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장애인을 대상화하는 것이다. 이렇게 장애인을 대상화 하면서 사회적으로 차별하는 양상은 가시적 차별
(3) 진휼과 진대사업
진휼 및 진대는 삼국시대 이후 실시되어 온 구제사업으로 양곡을 주로하고 그 외에는 장, 미역, 염, 소채 및 면포를 급여하는 것이다. 진휼은 빈민 또는 재민에 미곡을 무상으로 급여하는 것이고 진대는 곤란에 처한 백성에게 미곡을 대출하여 후일에 환납케하는 것이다. 진휼사업
1. 구성군의 일생
1)출생 및 정계진출
1441년 세종23년에 태어난 구성군은 이름은 준(逡), 본관은 전주, 시호는 충무이다.
그의 아버지는 세종의 넷째 아들인 임영대군이다. 세조와 사촌 형제간인 그의 아버지 임영대군은 천성이 활달하고 물리에 정통하며 무예 또한 출중하였다. 또 문사를 섭렵해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