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한국교육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가 이 나라의 모든 아이들을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소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인재로 길러내는 것이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공교육이 얼치기 한국인을, 아무리 유능한 인재라 할지라도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이나
아이를 아빠에게 남겨두고 떠나가 띠안은 엄마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한국어를 할 줄 알지만 곧 인도네시안 아빠를 따라 인도네시아로 간다. 아빠가 그곳에서 띠안을 교육시키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한국인과 결혼했어도 한국국적을 따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한다. 비자
국적회복자보다 국적이탈 및 상실자가 많아 지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10년간 108,973명의 인구가 유출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의 전망은 ‘국익’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를 낳아주고 한국사회의 낮은 곳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며 가족을 돌볼 ‘권리 없는 여
아이까지 한국에 남겨둔 채 본국으로 강제 추방당하기도 한다. 그래서 현재 한국사회에선 이주결혼여성의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물론 이주여성에게 이혼 시 조건 없이 국적을 주는 것에 대한 위험성이 따르지만, 이 글에선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와 그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대안까지 모색할 것이
아이에게도 친근히 대하는 모습을 이 책에서 보여주면서 백성을 아끼는 성군의 자세와 마음을 보여주고 있고, 그의 눈이 빨갛다고 묘사 함으로써 그가 한글 창제에 얼마나 큰 노력을 기울였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도 이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면서...
이 책의 핵심내용은 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