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이다. 존재론에서 우리가 탐구하고 있는 것은 시간의 흐름을 배재시킴으로써 어떤 주어진 순간에 존재하는 의존관계를 살피는 일이다. 도대체 가장 실재적인 것은 무엇인가? 철학자들은 그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는 하나의 궁극적인 실재를 논의하기 위하여 매우 중요한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Ⅰ. 유교(유교사상)의 실재관
1. 궁극적 실재
1) 상제(上帝)
서경을 비롯한 오경에 주로 등장하였던 유교 궁극존재로서 만물을 생성 하고 주재하는 존재이며, 인간의 덕을 사랑하고 죄에 분노하는 인격적 성격이 강하며, 제사의례에서 가장 중요한 신봉대상이 되고 있다.
2) 천(天)
유교의 궁극
궁극적인 존재 의미, 목적에 대한 형이상학적, 규범적 질문은 무의미한 것으로 간주된다. 오로지 경험적으로 관찰하고 측정해 수량화할 수 있는 특성들만이 인간 이해를 위한 탐구영역으로써 인정받는다. 이러한 과학적 인간관에는 자연이나 신이 준 어떤 불변의 본성이나 본질이 있다는 신념 아래 그
궁극적인 존재 의미, 목적에 대한 형이상학적, 규범적 질문은 무의미한 것으로 간주된다. 오로지 경험적으로 관찰하고 측정해 수량화할 수 있는 특성들만이 인간 이해를 위한 탐구영역으로써 인정받는다. 이러한 과학적 인간관에는 자연이나 신이 준 어떤 불변의 본성이나 본질이 있다는 신념 아래 그
존재가 되며, 의미를 부여하는 자아가 없으 면 세계도 없음. 따라서 순수의식은 모든 존재의 궁극적 가능 근거이며 절대적 주관 임.
- 경험적 자아: 육체의 영향에 의해 변화 받고 기분과 상태가 바뀜.
- 순수자아: 육체적 변화, 시공간적 변화, 외부와의 관계에도 영향 받지 않는 불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