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昭義節度使劉悟, 因不肯移節, 仍守原鎭。
각설소의절도사유오 인불긍이절 잉수원진
移? [y?ji?] 지방의 고위 관리(官吏)의 전임(轉任)
각설하고 소의절도사인 유오는 절도사를 옮기려고 하지 않아 여전히 원진을 지키고 있었다.
監軍劉承偕, 在宮時得寵太后, 視爲養子, 旣爲昭義監軍, 恃恩傲物
Ⅰ. 서 론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대전이 고전문학 작품 속에 어떤 모습으로 그려져 있을까? 이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자료를 살펴보다가 대전의 인문과 자연을 아우르는 경관시에 주목하게 되었다. 본고에서 경관시는 어떤 경물을 8경시의 작은 표제어처럼 형상화한 연작시를 가리킨다.
대전
제 1 절 노ž소론의 갈등과 괘서사건
1. 탕평책의 추진과 노ž소의 갈등
이 단원에서는 영조가 탕평책을 추진하게 된 시대적 배경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며, 이를 숙지하여 당시 정국의 흐름을 읽음으로서, 영조대의 괘서사건이 갖는 정치적, 사회적 성격과 의미에 대해서 보다 분명하게 파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