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 연구 목적 및 의의
윤동주는 일제 강점기라는 불의의 시대에 출생하여 시대적 어둠과 아픔을 시로 형상화한 민족 시인이며 기독교시인이며 양심과 신념의 삶을 실현하고자 하였으며, 그런 삶을 기초로 한 시편들을 남긴 시인이다. 불의와 부정의 현실 속에 살면서 가장 높은 가치를 실
1938년 연전문과에 입학한 그는, 1941년 졸업 즈음에 19편의 시를 묶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시집을 발간할 계획을 세우나, 국내 정세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뜻을 이루지 못한다. 이 다음해에는 본격적인 문학 공부를 위해 일본 유학을 결심, 도일 수속을 위해 平沼東柱라는 이름으로 창씨개명
2. 발표 방향
2-1.저항시인의 정의:
시 속에 작가의 저항 의지가 내포되어 있고, 현실에서의 삶 또한 작가가 표현했던
저항의 의지에 부합하는 행동을 하며 살았던 시인.
2-2.
ꡒ작가ꡓ중심으로 그의 성격, 그와 관련된 글 등 개인적인 자료의 분석을 기본으로 하되 작 품 분석 및 우리 조
Ⅰ.서론 - 전기론적 고찰
윤동주(1917-1945)는 북간도 명동의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소년시절부터 문학에 깊은 관심을 보인 그는 17세인 1934년경부터 신문이나 {카톨릭 소년}같은 잡지 등에 간간이 동시와 시들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후 연전을 졸업하던 해인 1941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