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온 비판의 소리가 적지 않다. 기복신앙, 물량주의적 교회, 신앙과 생활이 괴리된 현실 등을 지적 받아 왔다. 더이상 이러한 비판의 소리를 외면 할 수 없다. 이러한 때 참된 교회가 요청된다. 참된 교회가 요청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꼭 필요한 것이 교회의 권징이란 사실은 이제 부정할 수 없다.
1. 교회 권징
교회가 형성되던 시기에 이미 시작된 교회와 교인들을 인도하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교인들을 회개시키고 그들의 삶을 바꾸도록 도왔다(마18:15-18).
칼빈에 의해 다시 부활되었으며, 권징은 칼빈의 목회적 보살핌을 행하는 한 방법이었으며 그 기본 목적은 영적인 것이며, 권징에는
권징은 어떻게 행사해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 대해 종교개혁자인 칼빈의 교회론을 통하여 이 문제점들을 찾아내고 새롭게 우리 교회의 정체성을 다시 정립하고자 하는 것이다. 칼빈은 그 당시 가톨릭교회의 부패상과 화석화된 교리, 재세례파의 도전에 직면했지만 하
1. 세례
칼빈과 재세례파들이 세례에 관해 벌인 논쟁은 결국 한 가지 문제로 귀착될 수 있다. “유아세례가 분명한 성경적인 근거를 가지느냐?”이다.
재세례파들은 성경 어디에도 유아세례를 시행했다거나, 시행하도록 허락했다는 기록이 없기 때문에 유아세례를 시행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교회에서 사용하는 목회란 말 자체는 신약성서에 기원을 둔 것이다. 그러나 목회의 기본정신에 대한 설명은 구약에서 풍부한 내용을 찾을 수 있다. 실지로 에스겔 34장에는 역사적 상황이나 목회자와 목회대상이고 돌보고 위험을 경고하고 안식의 곳으로 인도함에 있어서는 신약의 목회정신과 다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