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하는데 있어 활용도가 높고,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과 밀접한 자원으로 인간의 삶의 질과 밀접하여 최근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귀농ㆍ귀촌 등의 인구이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기에 현재 농촌의 여가 및 복지시설의 부족은 농촌을 활성화시키는 데 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다.
농사를 지으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50대 중ㆍ후반∼60대 초반의 많은 인구가 귀농이나 귀촌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집단은 농촌에서 농업과 같은 생산 활동으로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얻기보다는 자연환경, 건강, 풍요롭고 여유로운 생활 등에 높은 가치를 두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또한 농업인 안전공제 가입비 지원과 농가 도우미제도, 새 농촌육성기금 융자지원, 녹색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등 30여 가지의 주요 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치며 돈 버는 농업ㆍ농촌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농촌귀농의 현황과 합리적인 정착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 지역특성 및 여건1
경북 북부 내륙지방으로 국토의 중심부
사통발달의 교통중심지(전국 2시간대 진입)
서쪽으론 백두대간, 동쪽은 영남의 젖줄(낙동강)
경관이 수려하고 농업자원이 풍부한 삼백의 고장
대한민국 농업중심, 국제슬로시티 지정도시
주요 농∙특산물
- 전국1위 : 곶감(감), 시
1. 귀농과 귀촌의 개념
'귀농'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려는 목적으로 외부 도시지역으로부터 농촌지역에 신규 전입하는 인구이동을, '귀촌'은 귀농을 포함하여 도시지역으로부터 농촌지역에 신규 전입하는 인구이동을 가리키는 것으로 잠정적으로 정의할 수 있다(김정섭, 2009).
귀농인이란 도시 은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