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하는데 있어 활용도가 높고,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과 밀접한 자원으로 인간의 삶의 질과 밀접하여 최근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귀농ㆍ귀촌 등의 인구이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기에 현재 농촌의 여가 및 복지시설의 부족은 농촌을 활성화시키는 데 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주하는 귀농이 증가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실태조사(2011)에 의하면 2010년 귀농 · 귀촌 가구 수가 4,067가구, 인구수는 9,732명으로 연령별로는 50대가 35.8%, 40대가 30.2%를 차지하여 4·50대의 베이비붐 세대의 귀농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실제로 농업기술 습득을 통해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는 60세 미
귀농인으로 보았다(박은경, 2008). 김정섭·임지은(2012)은 귀농과 귀촌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합의된 정의가 없으나 잠정적으로는 도시에서 농촌으로 거주를 이전하는 것을 귀촌이라고 하고,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한 후 농업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경우를 귀농이라고 정의하며 귀농을 귀촌의 일부로
귀농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노후 대책으로 귀농하거나 귀촌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문적으로 농사를 짓기 위해 귀농하는 중년층들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 물론 역귀농도 있지만 귀농하는 인구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귀농하는 부모와 함께 농촌으로 오는 청소년들도 늘어나고 있다. 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