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의 모든 것 또는 최우선적 지표로 이해하는 단선적․양적 근대 인식은 역사像의 혼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①오늘날까지 세계적 차원에서 엄존하는 침략과 종속의 문제, 근대화와 식민지적 근대화의 차이를 경제성장으로 해소될 수 있는 발전단계의 범주로 이해한다. ②식민지 경제의 유산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60~70년대 경제 성장의 기원을 식민지로 보는 식민지 근대화론과 이를 비판하는 식민지 수탈론에 대해 각각 살펴본 후, 과연 식민지 시대의 경제 성장이 진정한 조선인의 삶의 질 향상이었는지 아니면 수탈이었는지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
산업혁명 이후 생산수단을 전유하게 된 자본가들의 등장’으로 제한되어 있다. 포르투갈, 스페인 등은 일찍이 아메리카 대륙 등지에 진출하여 식민지를 확장하고 자신들의 세계관을 현지인들에게 주입시켰으므로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 역시 유럽중심주의 혹은 서구중심주의를 이루고 있는 국가라고
근대화 및 소비자 선호의 대응능력 부족으로 시장접근이 용이하지 못한 실정이다. 그 결과 현재 해외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하여 실제 경쟁적 우위를 상실하고 있다. 끝으로 정부 및 산하기관의 인삼산업 육성에 따른 R&D투자가 부족하다.
(2) 수요조건
인구노령화로 인하여 전문의약품 시장
산업자본 성격의 주식회사로 출발한 것은 6개에 불과했고, 규모와 관계없이 상업이든 기업이든 첫 사업을 식민지 시기에 시작한 것은 26개이다.
을 침소봉대하는 오류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외에도 식민지 근대화론이 민족 모순을 등한시하였기 때문에 편향적인 시각을 지녔다는 비판도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