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는 아직 경험적으로 검증할 수는 없는 단계이다. 그리고 사이버 거버넌스는 아직 논의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 불충분한 면이 많이 있다. 그러나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해 보면 사이버 거버넌스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 특히 인터넷의 출현으로 인하여 사회구성원 개개인이
거버넌스는 단순히 일개 국가의 전통적 통치행위를 뛰어 넘어 인간의 사회적 행위 전반에 걸친 새로운 문제해결을 위한 인식체계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다. 즉 인간행위의 수준에 따라 거버넌스의 개념도 다음과 같이 그 범위와 수준을 달리한다.
(1) 글로벌거버넌스(Global Governance)
글로벌거버넌스
거버넌스와 정부의 관계를 보여 주는 것이다. 1990년대 이후 공공부문의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 정부와 시장 및 시민사회 등 공공부문의 주체들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국민국가의 경계와 범위를 넘는 세계화, 또는 글로벌라이제이션과 20세기 산업화를 넘는 정보화가 범세계
정보화의 물결로 인해 개인은 물론 사회 각 부문, 심지어 국가들까지도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없는 '글로벌 공조 체제'가 성립되었다. 이러한 전지구적 변화는 오늘날의 사회에 '성찰성'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져 주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 분야에서는 신공공관리를 넘어서는 '뉴거버넌스'가 최
사회 등 상호 이질적인 주체들이 공동참여를 통하여 공동체의 공공이익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즉 거버넌스는 정부 일방의 통치가 아닌 참여와 자율, 분권과 협력, 공동의 책임과 의무를 원칙으로 하는 국가운영을 말한다.
거버넌스의 범위는 글로벌거버넌스, 리저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