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평야의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모악산을 경계로 동쪽 계류는 삼천 천으로 흘러들어 만경강으로, 서쪽 계류는 원평천을 경유하여 동진강에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간다. 금남호남정맥이 북쪽 금남정맥과 남서쪽 호남정맥으로 갈라지는 곳이 주화산(565m)이다. 이 주화산에서 내장산 방면으로 산릉
1. 서부 평야 지방
1) 전주
전주는 후백제의 도읍지였고, 조선 때는 호남 제일의 행정중심지였다. 조선 때 전주는 왕실(전주 이씨)의 본관으로 중시되었다. 한지, 화선지등 전통공업이 이어져 내려와 유서 깊은 도시이다. 전주는 군산, 김제, 정주, 남원, 진안 등지로의 교통이 편리하고, 상업 및 교육
1. 근현대 민족ㆍ민주운동과 호남의 위상
1-1. 일제 강점기 호남에서의 민중운동
정순제,「호남종횡관(湖南縱橫觀)」: “전남은 과거 갑오운동과 현금의 농민운동의 진원지로서 무산의 소작인들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전부터 약자의 무기는 오직 단결뿐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면 단위로 노동단체를
정맥이 존재하고 있다. 그중 우리나라의 9개 정맥은 남한 면적의 40%(약 4만 ㎢)에 달하며 2,000여만 명(102개의 시·군·구, 114개의 읍과 635개 면, 823개의 행정동) 삶의 터전으로, 220만 명(32개 시·군)이 거주하고 있는 백두대간 자락에 비해 보다 지역민들에게 광범위하고 밀접한 산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