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가요의 세계
※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고려가요
1. 명칭과 범위
2. 작자와 향유계층
3. 작품
-서경별곡
정읍사
처용가
Ⅲ. 나오며
Ⅰ. 들어가며
고려가요는 숱한 논의와 대상에 대해 우리가 갖는 막연한 친근감에 비해 아직도 많은 쟁점을 남겨놓은 영역이다. 이것은 명칭, 범주, 담당층, 장르적 속성
(3) 어구해석
《악장가사》에 실려 있는 다른 고려속요의 노랫말과 달리 <이상곡>의 경우에는 “○” 표시가 없어서 행을 구분 하는데 학자들 간의 견해가 다르다. 여기에서는 박병채의 견해에 따라 행을 나누어 보았다.
비 오다가 개야 아 눈 하 디신 나래
서린 석석사리 조 곱도신 길헤
다롱디
Ⅰ. 들어가는 말
조선후기는 양난을 계기로 사회전반에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근대 사회로의 전환기를 맞는다. 전쟁으로 인해 국가제도의 문란과 혼란해진 사회구조 속에서 신분제도가 해이해졌고, 상업경제체제와 화폐경제의 발달로 인한 부유한 중인 계층이 대두되었고, 사상적으로 유교윤리
1. 명칭과 범위
일반적으로 고려 시대의 시가를 범칭할 때에 고려가사, 고려가요 또는 고려 장가라는 이름으로 불러왔다. 그리고 『한림별곡』『관동별곡』『죽계별곡』 따위의 한문계 시가들을 경기체가, 경기하여체가 또는 별곡체라 불러 왔고『청산별곡』『서경별곡』『만전춘』『정석가』『